지난 1월 타계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고 백남준 선생의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한 '백남준의 기억'전이 11일부터 22일까지 대구은행갤러리에서 열린다. 임영균 중앙대 사진학과 교수가 1982년 유학시절부터 2000년 1월 뉴욕 구겐하임미술관 전시회까지 20여 년간에 걸쳐 촬영한 사진을 선보인다.
지난 4월 갤러리신라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사진은 고인에 대한 귀중한 기록이자 예술사진이다. 임 교수가 지난 10월 뉴욕(2x13 갤러리)에서 연 전시회에서 미술비평가 로버트 모간은 "글이 없는 백남준의 위인전"이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세계 속에 한국의 위상을 드높인 예술가의 삶의 자취가 담긴 작품 20여 점을 감상할 수 있다. 053)422-1628.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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