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패션센터 노동조합을 정식으로 인정하면서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게 하겠습니다."
12일 한국패션센터 이사회를 통해 내년 1월 1일부터 공식적으로 한국패션센터 이사장직을 수행하게 된 김규만 한국봉제기술연구소 이사장은 일단 노사갈등 해결이 실추된 패션센터의 명예 회복에 필수적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내년 초 섬유업체들이 무엇을 원하는지 먼저 파악해 우선적으로 요구하는 한두 가지 사항을 집중적으로 해결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내년엔 우선적인 요구 사항을 해결하고 하나씩 해결하겠다는 생각이다.
현재 사라진 패션조합에 대해서는 "봉제조합에 전 패션조합 관계자들이 참여하면 이름을 바꾸겠다."고 했다. "조합 이사장 자리는 패션조합 측에 맡기겠다."고 덧붙였다.
김 이사장은 경주 출신으로 아진봉제 대표와 K&J 어패럴 대표를 거쳐 현재 대구경북봉제공업협동조합 이사장과 한국봉제기술연구소 이사장직을 맡고 있다.
한편 한국패션센터는 최태용 전 이사장이 지난 9월 보조금을 유용한 혐의로 구속되면서 2개월 넘게 이사장 자리를 공석으로 두는 등 파행 운영되어 왔다.
전창훈기자 apolonj@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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