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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 털이범 잇따라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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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집이나 주차된 차량을 대상으로 한 절도범들이 잇따라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남부경찰서는 18일 빈 집에 들어가 수백만 원대의 물건들을 훔친 혐의로 박모(27), 장모(27) 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0월 16일 오전 10시쯤 대구 남구 대명 9동 백모(53·여) 씨의 집에 들어가 노트북과 반지, 목걸이 등 8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또 18일 주차된 차 문을 열고 금품을 훔쳐 달아난 혐의로 황모(17), 손모(17) 군에 대해서도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17일 오전 3시 40분쯤 대구 남구 대명동 주택가에서 도모(27) 씨와 최모(45) 씨의 승용차 문을 따고 현금과 디지털카메라 등 23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장성현기자 jacksou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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