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식(46) 신임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도 영천발전의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다."며 "생산위주의 단순 농업보다 새로운 부가가치 사업을 개발해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 소장은 영천 임고면 출신으로, 대구농고와 경북대 농학과를 졸업했다. 그는 '제7회 공무원문예대전'에서 행정자치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2001년 모범공무원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1995년과 1996년 농정홍보 유공자로 농림부장관 표창 및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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