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품 유통기업인 '책임테크툴(대구시 중구 인교동·대표 최영수·사진))'이 21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제11회 한국유통대상'에서 산업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책임테크툴 측은 이번 수상이 1989년 제1판 한국기계공구 종합카탈로그 발행을 시작으로 2년마다 새로운 카탈로그를 선보이는 등 국내시장에서 유통되는 공구 가격 안정화에 한몫한 공로를 인정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한국유통대상은 대한상공회의소와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으로 유통구조 개선과 경영혁신을 이룬 유통 업체를 선발, 매년 시상한다.
전창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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