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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작 '가족사진' 2006 청년비엔날레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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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개막한 제6회 2006 대한민국청년비엔날레가 선정한 작가는 관동대학·중앙대 대학원 출신의 김혜연(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씨였다. 김 씨의 작품 '가족사진'(사진)은 "반복되는 드로잉의 필치는 물론 과감한 구도가 돋보이며, 특히 현대인의 삶을 화려한 색채와 우울한 감정표현의 대립을 통해 한국 현대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 씨는 행사 시간에 맞추기 위해 강원도에서 택시를 잡아타고 오는 열의를 보여주기도 했다.

청년작가상에는 김우식(대구), 신창운(광주), 임선이(경기), 전혜원(부산), 홍창진(대구) 씨가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선정 작품들이 "현대회화의 새로운 모색을 위한 현대적 주제의 선택, 기존 매체의 새로운 시도 등이 돋보였다."고 평했다. 이번 전시작들은 '설치나 영상 부분이 기성세대의 작품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이외에는 수작들이 많아 심사위원들을 한층 고무시켰다.

한편, 이번 비엔날레 전시는 31일까지 계속된다. 053)606-6114.

조문호기자 news119@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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