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가 선정하는 '제5회 대구산업대상' 수상자로 대구특수금속 이상태 대표(경영부문), 엔디에프㈜ 이의환 대표(기술부문), 신일산업㈜ 김항규 대표(근로복지부문)가 선정됐다.
대구특수금속은 자동차용 명판과 가전제품용 패널이 주력 제품이며 미국과 일본에서 수입해 오던 주요부품을 국산화, 연간 수십억 원 이상의 수입대체 효과 및 원가절감 효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았다.
엔디에프㈜는 플라스틱 사출, 금형 제조업체로서 끊임없는 설비투자와 기술혁신을 통해 자본금 6억 원의 회사를 올해 현재 25억 원의 자본금 규모로 성장시켰다.
섬유제조업체인 신일산업㈜은 섬유산업의 퇴보에도 불구,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하며 노사협력 및 근로제도개선을 통한 투명경영실천이 특히 높게 평가됐다.
대구상공회의소는 27일 오후 5시 30분 대구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이인중 대구상의 회장을 비롯, 한 상공인과 지역 국회의원 및 주요기관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상식을 연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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