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이장우(46) 한국농업경영인 구미시연합회 회장은 "무대책으로 농업과 농촌의 희생만을 강요하면서 추진중인 정부의 한·미 FTA 협상을 막아내고, 절망에서 희망으로 바뀌는 농촌 환경을 만들기 위해 강력한 농민의 힘을 모을 생각"이라고 했다. 구미 옥성면 출신인 이 회장은 대성공고를 졸업한 뒤 지난 1985년 농민후계자에 선정, 농업경영인회 옥성면회장·구미시연합회 정책조정실장·사무국장·정책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구미·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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