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2007 생활한방대전' 14일까지 대백프라자서 열려

옴니허브 동우당제약 주관, 대구백화점 주최 '2007 생활한방대전'이 14일까지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대구·경북의 관련 18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열린다.

행사장에는 한방과 관련된 전용 부스가 설치돼 전시회, 체험 및 시음회, 건강강좌, 한방상품 기획판매 등을 곁들인 박람회가 열리고 있다.

특히 모과·귤피·자소엽·오미자·회향·둥글레·상엽차 등 30여 종의 한방차와 감귤주스를 비롯 오미자 쿠키, 만주 등 빵 제품과 오미자 햄, 오미자 유과를 전시하고, 당귀·영지·오가피·작약 등 각종 한약재와 한약재로 만든 한방약술 전시 및 시음회, 약초두부, 한방 소불고기 등 한방약선 요리 시연회도 마련됐다.

전문가 초청강좌도 다양하게 진행하는 데 한의사 허담의 '건강 약차 교실'에서는 체질에 맞는 약차 선택법과 약차 음용법에 대해, 한의사 이원욱의 '약술 교실'에서는 건강 약술 담그기와 음용법에 대해 들을 수 있고 겨울철 피부미용·비만관리, 수험생의 체력관리와 갱년기 건강관리 등 건강관련 주제 특강도 이어진다.

또 성장판·골밀도·스트레스·혈관기능·체성분 측정 등 무료 체질검사도 가능하고 산양삼 생뿌리·분말·환을 비롯 버섯·오미자 엑기스와 복분자음료, 매실장류, 한방화장품 등 다양한 관련 상품을 선보인다.

한편 대구백화점·대백프라자점 식품관에서도 각각 16~23일, 12~21일 생활한방대전과 연계한 행사를 연다.

황재성기자 jsgold@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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