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농협, 가족형 '키다리 예·적금' 판매 시작

경북농협은 가족형 예금 신상품인 '키다리 예.적금'을 개발, 판매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품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가입하는 가족사랑 예금으로서 가입하면 한 명에게 0.2%의 우대금리를 지급하며, 자녀 출산 시에는 0.2%의 탄생축하 금리를 추가 지급한다. (금리는 1년제 경우 부모.자녀 함께 가입 시 키다리예금은 최대 5.4%, 키다리적금은 최대 4.2%)

또 자동이체 이용계좌에 대해서는 약정이율 우대 혜택을 주고, 17세 이하 가입고객은 화상수술, 식중독, 소아암, 상해치료 등에 대해 보상하는 '키다리상해공제(보험)'를 무료로 가입해 준다.

이와 함께 상품 가입자들을 대상으로 목우촌 상품 구입 시 가격할인 서비스, 농촌체험학습, 영어체험마을 참여, 미국 동부 아이비리그 탐방기회를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

농협중앙회 전 영업점에서 세금우대통장, 생계형비과세저축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053)940-4255.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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