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 중인 뮤지컬 '미스 사이공'이 수도권에서 공연 중인 많은 뮤지컬을 제치고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인터넷 예매전문 사이트 '인터파크'에 따르면 '미스 사이공'은 1월 넷째주(21~27일) 주간 예매율 순위에서 선두를 달렸다. 2위는 지난 20일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되고 있는 프랑스 명품 뮤지컬 '로미오와 줄리엣', 3위는 런던 오리지널팀 내한공연으로 주목 받았던 '토요일밤의 열기', 4위는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무대에 올려진 '맘마미아' 앵콜 공연, 5위는 '그리스'가 차지했다. '미스 사이공'은 1월 공연 10회 중 7회가 전석 매진되는 등 흥행 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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