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에스엘, 미국 법인 키운다…현지공장 증설

에스엘(주)(대표 이충곤)은 미국 앨라배마 공장의 연간 생산 규모를 30만대에서 60만대로 늘리기 위해 설비증설을 한다. 에스엘은 이를 위해 미국내 생산공장을 관할하는 지주회사인 SL AMERICA에 대해 51억5천만 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한다고 6일 공시했다.

2000년 미국 테네시주, 2004년 앨라배마주에 현지공장을 세운 에스엘은 올해 앨라배마 공장이 손익분기점을 넘어서 본격적인 흑자를 나타낼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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