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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 자연휴양림 주민 사랑 '듬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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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한 달전 예약 완료

"자연휴양림을 휴가철에만 이용하는것이 아닙니다. 5일제 근무로 인해 주말을 즐기는 가족들에게 진정한 휴식공간으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칠곡군이 개설한 송정자연휴양림(석적읍 반계리·사진)이 대구와 구미 등 인근 지역 주민들의 폭넓은 사랑을 받고있다.

작년 7월 25일 개장한 후 6개월만인 지난 1월말 이용객수가 1만명을 넘어섰다. 입장료 수입은 3천930만 원이나 된다.

칠곡군청 정지문 산업과장은 "당초 예상보다 이용객들이 많아 개장 1년만에 숲속의 집을 4동 더 늘리는 등 시설을 보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 연말에는 가족단위 휴양객보다는 회사원, 각종 단체들의 송년회를 하는 단체들로 북적 거렸다. 요즘에도 주말에는 거의 한달전에 예약이 끝난다. 평일에도 늘 절반정도는 예약이 된 상태다.

송정자연휴양림이 각광받는 가장 큰 이유는 도심지 가까이 있다는 지리적 잇점. 대구 도심에서 불과 30분, 구미에서도 20분이면 충분하다. 이용객은 외지인 뿐만 아니다. 상당수가 칠곡지역 주민들이 차지하고 있는 것도 다른 지역 휴양림과 차이나는 점이다.

이택용 산림경영담당은 "지역 주민들이 가족단위 뿐 아니라 계모임 등 종래 식당에서 하던 동료간의 모임을 이곳에서 많이 한다."고 말했다.

송정자연휴양림에는 현재 소나무방, 너도밤나무방, 느티나무방, 산벚나무방 등 나무이름의 숲속의 집 7동(13평형1동 10평형 6동)이 있다. 올해 4억 원을 들여 13평형 3동과 20평형 1동을 더 짓는다.

이용요금은 10평형은 주중(일~목)에는 4만 원, 주말(금,토)에는 7만 원. 13평형은 주중 5만 원, 주말 8만5천 원이다. 칠곡군민들은 30% 할인해준다. 주차장 이용요금은 소중형 차량 3천 원, 버스 등 대형은 5천 원. 이용객 차량 1대는 무료다.

예약은 인터넷(http//songjeong.go.kr)으로만 가능하다. 문의 054)979-6600.

칠곡·이홍섭기자 h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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