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견공들의 '로드킬' 항의…"내 친구 살려내!"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22일 오후 대구시 달성군 세천리에서 강아지들이 도로를 건너던 중 한 마리가 화물차에 치여 숨지자 함께 도로를 건너던 강아지들이 현장에 남아 사고차량과 비슷한 화물차만 지나가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들고 있다.

①22일 오후 대구 달성군 다사읍 세천리에서 강아지들이 도로를 건너고 있다.

②앞서가던 강아지가 달려오는 화물차에 치이자 뒤따르던 강아지가 일으켜 세워보지만 이미 숨이 멈춰진 상태. ③주위에 강아지들이 도로 한 가운데 버티고 서서 떠나지 않고 있다.

④화가난 강아지 한 마리가 지나가는 차량에 달려들어 범퍼를 물어뜯고 있다.

⑤사고 차량은 떠났지만 강아지들은 이곳을 지나는 같은 종류의 화물차만 보면 거칠게 짖으며 달려들었다.

박노익기자noi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