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대구 지역 전역에 가시거리 80m의 짙은 안개가 끼었다.
이 때문에 일부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되거나 지연됐다. 대구 국제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과 8시 제주발 비행기가 결항했고, 7시 10분 인천발 비행기는 2시간 가량 지연, 출발했다.
대구기상대는 "전날 비가 내려 대기에 수증기가 많은 상태에서 아침 기온이 높아 안개가 짙게 끼었다."며 "3일 오후부터 날씨가 맑아지다가 4일 오전부터 흐려져 또다시 비가 내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현미기자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