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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은 모두 나의 적" 폭력 휘두르다 쇠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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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이 자신의 차량을 긁은 데 화가 나 이를 앙갚음하기 위해 불특정 폭주족을 상대로 폭력을 휘두른 10대와 20대 6명이 무더기로 철창행. 대구 북부경찰서는 6일 폭주족을 상대로 금품을 뺏고 둔기 등을 휘두른 혐의로 J씨(20)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K군(19) 등 5명을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5일 오전 2시쯤 대구 북구 산격동 유통단지 입구에서 오토바이 폭주를 일삼던 H군(16)을 붙잡아 미리 준비한 둔기로 폭행한 뒤 현금 3만 원을 뺏은 혐의. 이에 J씨는 경찰 조사에서 "한 달 전 폭주족들이 차를 긁고 달아났는데 수리비도 못 받아 화가 났다."며 선처를 호소.

서상현기자 ss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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