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구상문학관은 7일 40여명의 문학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수필과 소설, 시 부분의 문학창작교실을 개강했다. 매주 1회 2시간씩 오는 8월초까지 열리는 창작교실에서 시는 왜관 출신인 철학박사 김주완 교수가 담당하고, 수필은 수필가 장호병 교수, 소설은 장편소설 '검은 강'을 집필한 박희섭 소설가가 지도한다.
칠곡 구상문학관 창작교실은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개설돼 지역문인 배출의 산파역을 담당하고 있다.
칠곡·김성우기자 swkim@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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