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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잘 치는 법 따로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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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속으로 그림을 잘 그려야 하고 매일 연습을 하고 기술을 배워야 합니다."

정연철 선수(33)에게 당구 잘 치는 법을 물었더니 "비법은 없다."고 했다. 정 선수는 "많이 치게 되면 잘할 수밖에 없는 것이 당구"라면서 "당구를 치게 되면 운동량도 늘어나지만 무엇보다 전체적으로 어떻게 머리와 몸을 적응시키느냐에 따라 실력이 달라진다."고도 말했다.

대구에는 아직 서울이나 대전에 있는 당구아카데미가 없다. 때문에 유명당구장의 회원으로 가입하거나 인터넷 카페의 당구동호회 등에 가입, 정기적으로 열리는 당구교실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대구는 서울을 제외하고는 시설이나 일반인들의 당구실력이 전국 최고로 꼽힌다. 그만큼 당구동호인들이 많다는 얘기다. 이번 주말 이틀동안(3월10, 11일)은 대구에서 '제2회 대구오픈 3쿠션대회'가 열린다. 프로선수 160여 명과 일반인 등 240여 명이 출전, 실력을 겨룬다. 대구에서 프로로 활동하고 있는 사람만 50여 명. 물론 아직까지는 당구선수의 상금수입만으로 생활할 수 있는 경우는 극히 드물어 당구장을 경영하거나 직장을 다니고 있다.

요즘 당구장에서는 '4구게임' 대신 3쿠션게임을 즐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4구게임이 비교적 단조롭다면 3쿠션게임은 다양한 기술을 배워야 하고 머리를 써야 하는 등 재미를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선수는 "당구의 묘미에 한 번 빠져보세요."라며 "당구장 문을 열고 들어가서 큐대부터 잡아보라."고 권했다.

서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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