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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새재로 과거길 체험…달빛사랑여행 열린다

문경의 특별한 체험관광상품인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이 올해는 4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모두 14회에 걸쳐 문경새재도립공원에서 열린다.

'문경새재 과거길 달빛사랑여행'은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문경새재 제1관문~제2관문 6km 구간을 걸으면서 새재 옛길과 달빛, 그리고 사랑이라는 주제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이 곁들여진다.

과거를 보기 위해 문경새재를 넘었던 옛 선비들을 회상하는 과거시험 체험 및 짚신신고 걷기, 약수 먹고 솔바람 맞으며 연인과 사랑나누기 및 사랑의 묘약 마시기, 옛 다듬이 방망이 공연, 색소폰 연주, 통기타 공연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동시에 열린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단체·소인 8천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지역농특산품 교환권(3천 원), 새재도립공원 입장권, 여행자 보험, 달빛사랑여행 안내책자 등이 제공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홈페이지(www.mgmtour.com)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비를 납입하면 된다.

행사일=4월 7, 28일/ 5월 5, 26일/ 6월 2, 30일/ 7월 7, 28일/ 8월 4, 25일/ 9월 1, 22일/ 10월 20, 27일.

문경·박진홍기자 pjh@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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