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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 추진위원 11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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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이전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심의·의결할 도청이전 추진위원회 위촉직 위원 11명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지난 95년 이후 10년을 넘게 끌어온 도청이전 추진작업이 탄력을 얻게 됐다.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오후 상임위를 열어 경북도청이 제출한 '경북도청이전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 동의안'을 의결했다.

추진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6명과 위촉직 위원 11명으로 구성된다. 이 중 당연직 위원은 ▷경북도 행정부지사▷기획조정본부장▷행정지원국장, 도의회 의장이 추천하는 도의원 3명으로 구성되며 위촉직 위원은 경북도에 본적과 주소를 두지 않는 전문가 중 도지사가 6명, 도의장이 5명을 추천해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 도지사가 임명한다.

이와 관련, 이상천 의장은 "경북도 및 도의원 추천 인사들 중에는 조례 규정에 위배되지는 않지만 원적이 경북이거나 현재 주소가 경북은 아니지만 이전에 오랫동안 경북에 주소지를 뒀던 인사들이 있어 제외하는 등 객관성 확보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위촉직 위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도지사 추천=▷권용우(59·성신여대 지리학과 교수) ▷김철수(57·계명대 도시공학과 교수) ▷서의택(70·부산대 도시공학과 석좌교수) ▷이규방(57·한국토지공사 상임고문) ▷이상은(59·아주대 환경건설교통학부 교수) ▷이성근(55·영남대 행정학부 교수)

◆도의회 의장 추천=▷고병호(58·청주대 행정도시계획학부 교수) ▷김동찬(55·경희대 환경조경디자인학과 교수) ▷원제무(58·한양대 도시대학원 교수) ▷이승종(52·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 ▷최덕철(54·경남대 관광학부 교수)

정경훈기자 jghun316@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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