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8일 중국에 간 대구 기업 대표를 권총과 흉기로 위협한 뒤 강제로 중국은행 계좌에 돈을 송금하게 한 혐의로 조선족 K씨(36)를 구속하고 범행에 가담한 다른 조선족 5명을 쫓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14~16일 중국 톈진시에 간 대구 모 업체 대표 W씨(46)를 권총과 흉기로 위협해 18만 위안(2천320만 원)을 중국은행 계좌로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조선족들이 다른 국내 기업인들을 통해 물주를 소개받거나 유인한 뒤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르고 돈을 배당하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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