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경찰서(서장 서범규)는 그동안 운영하던 대용 감방업무를 지난달 말 포항교도소로 완전 이관하고 유치인 12명도 함께 포항교도소로 이감했다.
대용감방은 체포·구속돼 검찰에서 기소한 피고인, 1심을 마친 수용자 및 노역자를 수용하여 교도소의 업무를 대용하는 시설을 말한다. 대용감방은 전국 13개소, 경북은 영덕을 포함한 3개소에서 운영하고 있다. 영덕경찰서 대용감방은 영덕지청이 1949년 정식 개청한 이래 58년 동안 운영돼 왔으며 유치인 보호관 부족에 따른 업무부담이 항상 문제거리로 지적돼 왔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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