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청암재단은 4일 포항 본사 대회의장에서 포항지역 우수 고교생 61명을 '2007년 포스코 샛별장학생'으로 선발, 장학증서와 부상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포스코샛별장학사업은 제철소가 위치한 포항과 광양의 35개 고교 1학년 중에서 우수학생을 선발해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미래 인재로 육성한다는 목표로 지난해 시작한 장학사업. 올해는 예·체능 2명, 컴퓨터 1명, 수학·과학 2명, 외국어(영어) 분야 2명 등 모두 7명의 특기생도 함께 선발해 글로벌 시대의 창조적 인재육성 지원에 중점을 뒀다.
청암재단은 선발된 샛별장학생들이 기준 성적을 유지하면 고교 3년간 매년 장학금 150만 원을 지급하고, 20위권 이내 대학에 입학 때는 입학격려금 500만 원을 별도 지급키로 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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