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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검정고시 대리인 응시 경북도의원 불구속 기소

대구지방검찰청 상주지청은 5일 대입검정고시를 대리로 치른 윤영식(예천) 경북도의원을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윤 도의원은 지난 2002년 4월 실시된 검정고시에서 대리인을 내세워 시험을 치르다 적발돼 그동안 검찰 조사를 받아왔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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