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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초경량 항공기 면허시험장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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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에 올 연말까지 초경량 항공기 면허시험장이 들어선다.

영덕군은 9일 총 사업비 25억 원을 들여 병곡면 송천리 일대에 초경량 항공기 면허시험장을 설치키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사업비 25억 원 중 10억 원은 6일 확정된 행정자치부 특별교부세로, 15억 원은 군비로 충당하게 된다.

이날 영덕군의 발표에 따르면 4월부터 사업 착수에 들어가 연내 완공할 계획이다. 활주로는 길이 1천m, 폭 20m이며, 시험장 및 격납고를 설치하고 활공장도 함께 조성한다.

김병목 군수는 "머지않아 레저 스포츠 동호인들의 선호도 추세가 골프, 승마에서 요트와 항공으로 변화할 것으로 예측이 되며 그런 만큼 이 분야의 산업 및 경제유발 효과도 엄청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항공기 면허시험장과 활공장의 설치를 계기로 영덕이 항공 레저 스포츠의 메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황이주기자 ijhw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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