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억대 공금횡령 현장소장 등 2명 구속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방검찰청 포항지청 형사2부(부장검사 안상훈)는 9일 거액의 회사공금을 횡령하고 하도급업체로부터 금품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포항 H아파트 건설현장 소장 김모(53) 씨와 관리과장 김모(39) 씨 등 현장 간부 2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지난 2005년 아파트 공사 착공 이후부터 최근까지 공사대금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회사 공금 2억 9천여만 원을 횡령하고 하도급업체로부터 2억여 원의 금품을 받는 등 모두 4억여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