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호미곶에 위치한 국립등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17일~5월 20일 국립경주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포항 흥해읍 옥성리 출토유물을 중심으로 '고대유물로 보는 옛 포항인의 삶'이란 제목의 특별전을 연다.
이번 전시는 국립경주박물관에서 지난 1994년 포항 흥해읍 옥성리고분군에서 발굴, 조사해 출토된 유물 가운데 다양한 토기를 중심으로 기획됐다.
경상북도박물관 협의회가 결성돼 박물관 간의 네트워크가 구성되면서 계획된 이번 특별전에는 옥성리 출토 장경호, 오리모양토기 등 29건 37점이 전시됐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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