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료로 별 체험하세요."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공개 천체관측 행사를 연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주간 관측에는 태양 전용 망원경을 이용해 태양의 색깔과 흑점, 그리고 태양이 폭발하는 현상인 홍염을 관찰할 수 있다. 밤 시간에는 별자리와 은하, 성운, 성단, 토성, 이중성 등을 관측한다. 주망원경을 이용하면 대낮에도 샛별 또는 개밥바라기로 알려져 있는 금성과 100여 개의 밝은 별도 관찰할 수 있다.
이밖에 행성 모형과 해시계 등을 전시한 천문학 소공원과 전시실 갤러리 '규'도 둘러볼 수 있다. 별자리에 얽힌 이야기를 들려주는 플라네타리움 상영, 천체영화 상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예천천문과학문화센터 조재성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천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봄철, 친구와 또는 가족과 함께 은하 여행을 떠나보면 좋은 추억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예천·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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