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릉군-부산국토관리청 자매결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울릉군(군수 정윤열·오른쪽)과 부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최연충)은 19일 오전 울릉군 대회의실에서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날 양 단체는 상호 지속적인 유대강화와 교류·협력을 위한 자매결연 협정서를 체결하고, 공동 추진사업으로 울릉 일주도로 미개설 구간(4.4km) '국가지원지방도로'승격 협력을 추진키로 했다. 부산국토관리청은 울릉군의 재난재해 및 안전시설확충 등 관련 장비 및 자재 지원, 도로·하천관련 전문가 설계 자문 및 기술교육, 장기적인 도로·하천 발전방안 등을 제시할 계획이다.

울릉군은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직원 울릉 선진지 견학 알선, 울릉도 특산품(오징어, 산채, 호박엿 등) 직거래 연결, 각종 연수시 연수 장소 무료 제공(문화청소년 회관), 등 각 분야에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필요한 정보와 인적, 물적 교류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민석 국무총리는 20일 전남을 방문해 이재명 대통령의 호남에 대한 애정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그는 '호남이 변화하는 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봉화의 면사무소에서 발생한 총격 사건은 식수 갈등에서 비롯된 비극으로, 피고인은 승려와의 갈등 끝에 공무원 2명과 이웃을 향한 범행을 저질...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