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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 역사·전동차 활용 신규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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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하철공사가 지하철공사 역사와 전동차를 활용한 신규 사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하철공사는 지하상권의 활성화, 사업구조의 다변화 등을 위해 대구지하철 1, 2호선 역 구내 등 빈 공간뿐 아니라 전동차 및 각종 시설물을 활용해 임대, 광고 등 신규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1호선 교대역에 마련된 청소년들의 춤판과 반월당 역 등 지하상권이 활발한 몇 곳을 제외한 역사 대부분의 활용도를 높이고 사업자들의 톡톡 튀는 사업 아이디어를 접목시키고자 마련된 이번 신규사업 공모는 2개 이상 기업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하는 법인에게도 문이 열려 있다.

지하철공사 측은 "사용할 수 있는 자투리 공간을 특산물, 체인점 등 특화상권 조성과 판매, 사무실, 문화센터 등 기타 각종사업에 임대할 계획"이라며 "각종 시설물의 개조 또는 신규설치 후 기부하는 조건으로 사업자에게 광고사업 등을 일정기간 운영할 수 있는 권한을 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특정 기업이 전동차 안에 LCD 설치, 역사 내 스크린도어 설치 등의 조건을 내건다면 일정기간 동안 광고사업 운영권을 갖게 된다는 것.

사업 참여를 원하는 개인이나 법인은 제안공모 참가 신청서와 사업제안서 등을 6월 18일까지 지하철공사에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대구지하철공사 홈페이지(www.dgms.co.kr)를 참조하면 된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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