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약령시 한방문화 축제(5월 2~6일)와 동성로 축제(5월 4~6일)가 열리는 5월 2일부터 10일간 교통혼잡예방을 위해 4개반, 22명으로 구성된 '민간인 질서 계도반'을 편성·운영한다.
상습정체구간인 대구역, 서문시장, 중앙시네마 인근에 배치될 예정인 계도반은 불법 주·정차 차량 및 버스정류장 주변 장기 정차 택시에 대해 집중 계도활동을 하는 한편 이에 불응할 경우 단속과 견인조치까지 병행하게 된다.
정현미기자 bor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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