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 1만5천 달러가 걸린 대구국제퓨처스테니스대회에서 임규태(390위·삼성증권)와 남현우(551위·한솔오크밸리)가 단식 8강에 올랐다.
3일 두류공원 대구유니버시아드코트에서 계속된 16강전에서 임규태는 이토 다쓰마(862위·일본)를 2대0(6-3 6-4)으로 누르고 8강에 진입했다. 임규태는 8강에서 소에다 고(225위·일본)을 상대하게 된다.
프레데릭 닐슨(331위·덴마크)을 2대0(6-3 6-2)으로 꺾은 남현우는 8강에서 청샤오슈안(659위·중국)과 대결을 벌이게 됐다.
채정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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