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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 소외 이웃 보듬는 '사랑 나눔' 활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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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경북협의회 사회봉사단 단원들이 구미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쿠기만들기를 하고 있다.
▲ LG경북협의회 사회봉사단 단원들이 구미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쿠기만들기를 하고 있다.

구미지역 LG 7개 자매사(LG전자·LG필립스디스플레이·LG필립스LCD·LG마이크론·LG실트론·LG이노텍·루셈)의 협의체인 LG경북협의회(회장 조영환·LG마이크론 대표) 사회봉사단은 5월 다양한 자원봉사로 이웃들을 찾는다.

사내 주방장들로 구성된 봉사팀 10여 명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2일 구미지역아동센터의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쿠키 만들기 요리교실을 열어 요리왕 선발대회 등으로 요리법을 가르치고 푸짐한 선물도 줬다.

이들은 월 1회 아동센터를 찾아 요리 봉사를 하며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결식도 예방하고 있다. 12일 구미 금오복지관에서 열리는 '공경과 나눔' 행사 때에는 노인 1천200여명에게 배식 봉사와 함께 차량을 지원, 참석한 노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며, 19일은 홀몸 노인들을 찾아 주거환경개선 등 '행복한 집 만들기' 행사를, 23일은 홀몸 노인들과 효 나들이를 가질 예정. LG사회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구미와 공존하는 LG가 되자.' 는 슬로건 아래 이같은 테마별 사랑 나눔을 10년째 계속하고 있다.

조영환 LG경북협의회장은 "경기 부진으로 모두들 힘들수록 이웃 사랑 나눔은 더 필요하다. 지속적인 관심으로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또 삼성전자 구미사업장(공장장 장병조 부사장)은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 공부방 아동, 장애우, 농아가정 자녀, 농촌 분교 아동 등 평소 임·직원들이 자원봉사를 해 오던 구미지역 어린이 800여 명을 비롯한 임·직원 가족 등 4천500여 명을 사업장으로 초청, 놀이·체험·먹을거리 마당을 비롯해 곤충전 체험전, 동물 체험장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가졌다.

구미·이창희기자 lch888@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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