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창사 이후 처음으로 주부들을 현장 생산직 사원으로 채용한다. 채용규모는 30명 내외다.
포스코는 7일 "이달 중 모집공고를 통해 주부들을 모집하고 6개월간의 교육기간을 거쳐 정규직 사원으로 채용,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모집분야는 품질·공정, 화공·화학, 기계, 전기 등이며 남자사원과 동일한 직무 및 근로조건으로 제철소 현장부서에서 근무하게 된다.
박우열 포스코 홍보팀장은 "여성들의 꼼꼼하고 섬세한 업무처리가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사고율을 낮추는 한편 밝은 조직분위기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해 이 같은 채용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포항·박정출기자 jcpark@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