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市의회, 대구·경북 경제통합 조례안 처리 주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지역균형개발 조례안도 재상정

대구시의회(의장 장경훈)는 8일 오전 제160회 임시회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대구·경북 경제통합 조례안과 대구시 지역균형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11건의 조례안 및 동의안이 상정됐다.

대구·경북 경제통합 조례안의 경우, 대구시의원과 경북도의원들이 통합의 실질효과를 얻기 위해 그 동안 통합의 세부지침을 마련해 왔고, 이번 시의회 심의 후 통과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통합 조례안이 이번 시의회를 통과하면 대구·경북 경제통합의 법적 근거가 마련된다.

대구시 지역균형개발 조례안은 지난 제159회 임시회 때 조례안이 '구체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심의가 유보됐고, 대구시가 조례안을 수정·보완해 이번 임시회에 재상정했지만 구·군 간 균형의 범위와 수위를 두고 논란이 여전해 쉽게 의회를 통과할지는 미지수이다. 또 10, 11일에는 9명의 시의원들이 시정질문에 나선다.

이종규기자 jongku@msnet.co.kr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19일 발표된 여론조사에 따르면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은 55%로 직전 조사 대비 1% 하락했으며, 부정 평가는 36%로 2% 증가했다. 긍정적...
금과 은 관련 상장지수상품(ETP) 수익률이 미국 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과 실물시장 공급 부족으로 급등하며, 국내 'KODEX 은선물 ET...
방송인 박나래와 관련된 '주사이모' 불법 의료행위 논란이 확산되며, 유튜버 입짧은햇님이 직접 시인하고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입짧은햇님은 '주사...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