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임하호에서의 쏘가리 포획이 10일부터 6월20일까지 전면 금지된다. 쏘가리 산란기인 이 기간 동안에는 보트는 물론 배터리, 그물, 낚시 등을 이용한 쏘가리 포획행위를 할 수 없다. 특히 야간과 휴일에는 특별 단속이 실시된다.
임하·안동호 수운관리사업소는 단속에 앞서 낚시객과 어민들을 상대로 쏘가리 포획행위 금지 홍보 활동을 펴는 한편 토속어종 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신고를 당부했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