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부터 고령읍내 다방에 침입해 여성 속옷 등을 훔쳐 여종업원들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일명 '발발이'가 경찰에 검거.
고령경찰서는 9일 한밤중에 다방에 침입해 여성 속옷과 지갑 등 1천20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S씨(34)를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
경찰에 따르면 S씨는 야간주거침입절도죄로 복역 후 지난 1월에 출소한 뒤 3월부터 고령읍내 다방 9곳에 침입해 여성 속옷 230점을 비롯해 여성 의류 494점, 화장품 115점 등 1t 화물차의 절반이 넘는 분량을 훔친 혐의. S씨는 경찰에서 "30대 중반이 되도록 장가도 못가고 직업 없이 혼자 살다 보니 호기심이 발동해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후회. 고령·
정창구기자 jungc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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