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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을 한국의 보르도로" 와인산업선포·심포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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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와인산업선포 및 심포지엄'이 9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렸다.

손이목 영천시장과 임상원 시의회의장, 대구가톨릭대학교 유영산 교수, 경북대학교 최종욱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천 와인산업선포 및 심포지엄'은 영천포도를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생식용 생산출하 중심의 영천포도농업을 과실의 가공산업으로 전환, 부가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는 와인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역에 경북대학교 포도마을(대표 김재식)과 한국와인(대표 하형태) 등 2개의 와인 양조장(와이너리)을 육성해 2개사에서 개발 생산된 상품 12만 병을 올해 첫 출시했다.

이날 영천 와인산업 선포식에는 경북대 포도마을과 한국와인에서 로얄캠벨과 벵꼬레의 레드, 로제, 화이트, 아이스 등 5개의 와인을 선보였다.

(주)경북대 포도마을에서 출시한 로얄캠벨은 영천의 대표 포도 품종인 '캠벨'을 이용해 양조, 단맛이 좋아 와인을 처음 접하는 초보자가 선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주)한국와인에서 생산한 벵꼬레 레드와 로제, 화이트, 아이스 와인 등 4종은 당도와 떫은맛이 가미된 전통 서구형 와인으로 마니아들에게 인기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영천·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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