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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서 'KBS 체험 삶의 현장'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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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주민 김성도(67)·김신열(68) 씨 부부가 독도 어장에서 수산물을 채취하는 모습을 담은 'KBS 삶의 체험현장'이 전국 안방에 소개된다.

동북아역사재단과 KBS는 16, 17일 이틀간 독도에서 울릉읍 도동어촌계와 독도주민, 독도경비대원, 등대원 등의 실생활을 엮은 삶의 현장 독도편 제작에 들어갔다.

동북아역사재단은 이번 독도의 삶과 실생활을 엮어 방송에 내보내는 이유가 "단순한 흥미 위주의 방송 제작이 아니라 독도사랑운동 확산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독도를 터전으로 한 생활상을 진솔하게 화면에 담아냄으로써 장기적으로는 독도영유권 확립에 대한 자료 확보와 독도 및 주변 바다가 예부터 울릉주민들의 삶의 터전임을 널리 알리는 데 있다.

이번 독도편에는 불멸의 이순신, 연개소문 등에서 열연한 탤런트 김명국 씨가 도동어촌계 소유의 잠수기 선박을 타고 독도 바다에서 홍합, 소라, 전복, 문어 등 해산물을 수확하는 과정을 생생한 기록으로 담는다.

동북아역사재단과 KBS는 경북도청, 울릉군청, 독도어촌계 어민들의 어린 전복 살포 작업도 촬영해 방영할 예정이다.

울릉·허영국기자 huhy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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