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상의 화원 소백산! 영주에서 멋진 추억을….'이란 주제로 25일부터 27일까지 '2007 소백산 철쭉제'가 펼쳐진다.
소백산 철쭉제는 경북 영주시와 충북 단양군이 소백산을 사이에 두고 철쭉꽃길 걷기와 산신제, 철쭉여왕 선발대회 등을 공동 개최해 도계 시·군 간 화합을 다지는 상징적인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서천둔치에서 마당놀이 변강쇠전과 불꽃놀이가 전야제 행사로 열리고 26일 서천둔치와 죽령주차장에서 장승깎기·장승그리기 대회, 산상음악회, 죽령옛길 달빛걷기 대회가 있다.
27일 오전 8시부터는 죽령∼연화봉, 희방사∼연화봉, 비로사∼비로봉 등 3개 구간에서 철쭉꽃길 걷기 대회가 열리며 오전 11시 연화봉 정상에서 소백산 산신제가 마련된다.
부대 행사로 '2007 영주발전기원제와 영주문화예술인 연합전이 서천둔치에서 열리며 영주시의 농특산물 전시회가 희방사 주차장에서 개최된다.
영주·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국감서 뻔뻔한 거짓말 안돼…위증 왜 수사 안하나"
대구시장 후보 지지도, 이진숙 21.2% VS 김부겸 15.6%
AI 시대 에너지 중요한데…'탈원전 2막' 가동, 에너지 대란 오나
"조용히해! 너한텐 해도 돼!" 박지원 반말에 법사위 '아수라장'
배현진, 조국 겨냥해 "강남 집값 올린건 문재인·박원순 커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