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은 경주시 도동 지구 내 '남산 코아루'를 23일 분양한다.
'남산 코아루 분양 가구는 660가구로 34평형(180가구), 35평형(304가구), 49평형(144가구)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28일부터 청약을 받는다.
경주 도동지구는 10만여 평의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주거용지 65%, 상업용지 7%, 공공용지 28%로 구성되어 있어 단지 쾌적도가 뛰어나며 향후 2천300여 가구가 입주하게 된다.
토지신탁 관계자는 "남산을 바라볼 수 있고 뒤편으로는 형제봉이 감싸고 있는 배산임수 지형"이라며 "7번 국도가 우회도로가 외동에서 건천방면으로 신설될 예정으로 있어 교통여건이 양호하다.'고 밝혔다. 단지 내에는 선큰가든 등 테마 공원을 비롯 헬스클럽,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주민편의 시설이 들어서며 친환경 마감재를 사용한다. 35평형의 평당가가 500만 원 대로 모델하우스 위치는 용강네네리. 문의 054)746-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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