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수염 사나이'로 잘 알려진 벌꿀연구가 안상규(45·경북 칠곡군) 씨가 21일 대구 환경미화원 1천200명에게 옻꿀 한 통씩을 선물했다. 안 씨는 이날 대구시환경미화원 노동조합에서 직접 생산한 옻꿀 300g짜리 1천200통(900여만 원 상당)을 천규석 조합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안 씨는 "옻꿀은 혈액순환과 기관지에 좋은 만큼 직업 특성상 먼지를 많이 마시는 환경미화원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 씨는 2002년 한·일월드컵 때 한국 축구대표팀에 3천만 원 상당의 벌꿀과 로얄젤리를 기증했고 2003년부터 2년간 대구FC에 벌꿀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
김교성기자 kg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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