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3일 향촌동파 두목의 조직운영에 불만을 품고 조직을 이탈한 조직원들에게 보복 폭력을 휘두른 혐의로 향촌동파 행동대원 A씨(33) 등 5명을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달 20일 오후 5시쯤 대구시 수성구 중동 한 병원 앞에서 마약투약 등을 이유로 조직에서 축출됐던 조직원을 두목이 다시 재가입시키려는데 불만을 품고 조직을 이탈했던 B씨(37) 등 2명을 집단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호준기자 hoper@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한미 정상회담 국방비 증액 효과, 'TK신공항' 국가 재정 사업되나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