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운숙 명창의 '동초제' 흥보가 완창 발표회가 26일 오후 3시 대구 봉산문화회관에서 열린다. 주 명창은 전북 남원 출생으로 이일주 선생에게 '심청가·수궁가·흥보가'를 사사한 전북 무형문화재 제2호 이수자로, 고창 모양성제 전국판소리대회 일반부 장원, 광주 남도문화제 명창부 대상, 전주대사습 명창부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현재 (사)백제남도소리 고법진흥회 대구시 지회장과 (사)영남전통예술진흥회 부이사장을 맡고 있다. 또 이날 송원조(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고법 이수자)와 송재영(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장원·전주대사습 명창부 대통령상)이 고수를 담당하고, 아쟁산조 명인 박대성이 특별출연한다.
석민기자 sukmin@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한동훈, 장동혁 '변화' 언급에 입장? "함께 계엄 극복하고 민주당 폭주와 싸우는 것만이 대한민국·보수 살 길"
李대통령 "북한이 남한 노리나?…현실은 北이 남쪽 공격 걱정"
李대통령 "'노동신문' 접근제한, 국민 '빨갱이'될까봐서? 그냥 풀면 돼"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