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까지 '세계 여성의 지위 향상'이라는 주제로 여성보건의 향상, 교육의 개선, 경제적 자립 지원, 폭력예방에 나서고 있는 국제존타 32지구 2지역(회장 신혜원) 대회가 대구국제존타Ⅱ클럽(회장 이인선) 주최로 27일 오후 5시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신혜원 회장은 "여자가 행복한 세상이 모두가 행복한 좋은 세상"이라면서, "존션(존타 회원)들이 손잡고 보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전 한국여협 회장이자 정무2장관을 역임한 이연숙 전 26지구 총재는 "한국존션들은 에이즈의 위협에 처해 있는 아프리카 니제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위한 지원, 볼리비아의 여성차별철폐와 지위향상, 스리랑카 여성과 아동을 돕기 위한 국제기구 유니도와의 협력사업 등으로 25만 달러를 지원하였다."면서 "여성들이 기쁜 일이나 여유가 생길 때마다 이웃을 위해 조금이라도 나누는 정신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글·사진 최세정기자 beaco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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