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경 트리오 재즈 콘서트가 9일 오후 7시 공간울림(대구 수성구 상동)과 오후 7시30분 클럽 소공(대구 중구 삼덕동)에서 잇따라 열린다.
추계예술대와 서울대를 졸업한 이영경(피아노) 씨는 제1회 서울-동경 재즈트레인 공연, 두대의 피아노를 위한 재즈 연주회 등을 가졌으며, 서울시립교향악단·KBS교향악단 정기연주회와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열린 제1회 고수 재즈콘서트 등에 출연했다.
허진호(베이스) 씨는 버클리 음대 출신으로 경희대 포스트모던음악과 겸임교수로 재직중이며 클럽 소공 대표인 김명환(드럼) 씨는 코리아팝스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이다. 공간울림 공연 청소년 1만 원, 성인 2만 원. 053)765-5632. 클럽 소공 공연 1만 원. 053)425-2535.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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