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운흥동 탈춤공원 내에 있는 탈춤공연장이 돔(Dome) 지붕을 설치, 전천후 상설공연장으로 거듭난다.
안동시는 사업비 14억 원을 들여 탈춤공연장에 한국적인 표현(갓형, 삿갓형, 이메탈형)의 돔 지붕 설치와 무대조명, 음향시설을 보강하기로 하고 이달 초 공사에 착수했다. 1999년 준공된 탈춤공연장은 그동안 비가 오거나 날씨가 좋지 않은 경우 공연이 취소되거나 행사 시간이 변경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리모델링한 탈춤공연장은 올가을 '안동국제탈춤축제' 때 선보인다.
안동·최재수기자 biocho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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