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구백화점의 주요주주(상장 법인 주식의 전부 또는 출자 총액의 10% 이상 주식이나 출자 증권을 가진 주주나 출자자)였던 홍콩계 투자법인인 JF Asset Management Limited가 장내 매도를 통해 지분율을 기존 11.33%에서 9.97%로 떨어뜨리면서 주요주주에서 제외됐다고 대구백화점이 7일 공시했다.
대구백화점은 구정모 대표가 최대주주(19.89% ·특수관계인 지분 포함)로서 자사주(12.80%) 다음으로 JF Asset Management Limited의 지분율이 높았었다.
한편 대구백화점(3월 결산법인)은 오는 13일 주주총회를 갖고 구정모 대표를 재선임키로 했다. 대구백화점은 지난해(올 3월말까지) 매출이 1.3% 감소했지만, 이자수익 등의 신장으로 당기순이익은 25%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경철기자 koala@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경제성 제외' 전문가 권고 왜 무시됐나…대구시 신청사 선정 평가 기준 논란
李대통령 "국가권력 범죄, 나치전범 처리하듯 살아있는 한 처벌"
李대통령, '계엄 1년' 3일 저녁 시민대행진 참석
한동훈 "계엄, 보수 아닌 국힘 잘못…반성하고 새로 태어나야"
민주평통 찾은 李대통령 "일부 세력, 계엄 위해 전쟁유도…위험천만"[발언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