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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간부들 "경북 오지 멍에 탈피 우리가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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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공무원들이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다.

"경북 최북단에 위치한 오지 군이란 멍에를 떨쳐버리겠습니다."

13일 오후 봉화 청소년수련관은 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성과관리 워크숍'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의 분임토의로 무더위보다 더한 열기로 가득찼다.

"맡은 업무에 적극성이 필요합니다. 조직 활성화를 위해선 살맛나는 직장분위기가 필요합니다. 책임 행정을 펼쳐야 합니다. 스스로 개척하는 정신이 필요합니다···."

군은 12일부터 4일간 간부 공무원 58명을 대상으로 '변화와 도전! 다시 뛰는 봉화'건설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시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이틀씩 2개조로 나눠 분임토의와 전문가 초청, 혁신성과 관리교육을 받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 토론방식으로 진행되며 조직역량강화와 성과관리에 대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가미됐다.

김광원 문화체육관광과장은 "급변하는 행정환경의 페러다임 속에 조직역량·성과 관리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엄태항 군수는 "간부공무원들의 진취적인 사고 전환 없이는 지역의 미래가 어두울 수밖에 없다."며 "간부공무원들이 군민과 함께 행정을 이끌어갈 수 있는 진정한 리더가 되어달라."고 주문했다.

봉화·마경대기자 kdma@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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