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참외가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농산물관리제도(GAP) 인증을 획득했다.
농협 경북지역본부는 최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제10차 GAP인증심사위원회 심사'에서 성주월항농협의 용문작목반(10농가), 성주대가농협의 꿀벌작목반(16농가)·하나작목반(10농가), 성주초전농협의 유통센터작목반(48농가)이 GAP 인증을 획득, 앞으로 GAP 인증마크를 부착하고 전국 유통매장을 통해 판매할 수 있게 됐다고 15일 밝혔다.
GAP 인증제도는 토양과 수질검사, 농약 및 비료사용 등 생산부터 수확, 포장단계까지 정해진 기준에 따라 농산물의 안전성을 관리하는 제도.
올해 경북도내에는 모두 1천422농가가 GAP 인증을 신청해 성주참외농가 89농가와 김천 거봉포도농가 41농가가 인증을 받았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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